日 불매운동 여파? 유니클로 종로3가점 문 닫는다
日 불매운동 여파? 유니클로 종로3가점 문 닫는다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9.08.02 15:07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계, 불매운동 직격탄 때문으로 해석…유니클로 "임대계약 만료 때문일 뿐"
유니클로 종로3가점이 입주해 있는 5층 건물에 '임대-1·2·3층 207평'이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 연합뉴스

[서울이코노미뉴스 이선영 기자]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유니클로의 서울 종로3가점이 철수 절차에 들어갔다. 

업계에서는 불매운동으로 매출이 급감하자 매장을 철수하려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유니클로 측은 매장 임대기간 만료 때문이지 불매운동과는 상관없다고 선을 긋고 있다.  

유니클로 종로3가점이 입점해 있는 5층 건물에는 ‘임대-1·2·3층 207평'이라고 적힌  파란색 플래카드가 내걸려 있다. 유니클로는 이 건물 1~3층을 10년째 임대하고 있다. 

플래카드를 건 부동산은 "올해 10월이 계약 만료인데 재연장을 안 하기로 했다"면서 "건물주와 유니클로 간 조건이 안 맞아서 임대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니클로 측은 종로3가 지점 철수는 일본 불매운동과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불매운동과 관련 없이 계약 만료로 알고 있다"면서 "매장 이전 문제는 내부 사항이라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유니클로 종로3가점이 문을 닫으면 유니클로 매장으로는 일본 상품 불매운동 이후 두 번째 폐점이다. 첫 번째는 AK플라자 구로본점에 입점 중인 유니클로 구로점으로 오는 31일 영업을 종료한다. AK플라자 폐점에 따른 것이지만 추가 이전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매운동 이전에는 롯데마트 영등포점, 압구정점, 강남점 등이 폐점을 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대표 : 김명서
  • 편집국장 : 이승훈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