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상처 뿐인 승리 아닌 日 도발로부터 기업-국민 지켜야"
장제원 "상처 뿐인 승리 아닌 日 도발로부터 기업-국민 지켜야"
  • 이종범 기자
  • 승인 2019.08.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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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日과 싸우는 것도 좋고, 전면전도 좋고, 이에는 이도 좋지만 냉정하고도 창조적 협상안 마련해야"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서울이코노미뉴스 이종남 기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3일 "일본과 싸우는 것도 좋고, 전면전도 좋고, 이에는 이도 좋지만 국민과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이 결국 치졸한 방식으로 도발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장 의원은 "일본에 대한 분노와 함께 또다시 우리 기업과 경제에 닥쳐올 시련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다"라며 "일본과 싸우는 동안 발생할 피해는 국민과 기업에 돌아가게 되는 현실은 누가 책임져야 하느냐"라고 토로했다.

이어 "정권이 무능해서 겪었던 IMF로 직장을 잃었던 중견직장인, 평생을 일군 기업을 날려버렸던 제조업, 중소기업 사장님이 지금은 영세 자영업자로 변신해 생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그들이 또 다시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나라는 이기고, 국민의 삶은 피폐해진다면 그 싸움은 도대체 누굴 위한 싸움인가. 더이상 이런 방식의 싸움은 안된다"라며 "정부는 상상력을 발휘해 이 위기를 빨리 종식시켜야 한다. 일본과 싸워 이기는 것은 그 다음에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충분한 준비를 하고, 이길 수 있는 방식으로 이길 수 있는 타이밍에 싸워야 한다. 그때 우리는 반드시 이길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용 감성적 위로말고 냉정하고도 창조적 협상안을 마련해 합의를 도출하고, 국가를 위기에서 탈출시키는 것이 진짜 용기있고 국민을 위한 정권"이라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무모한 도발과 불장난을 해대는 북한을 달래고 얼래고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는 이유도 결국 전면전이 초래할 국민의 피해 때문아닌가"라며 "문재인 정권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상처뿐인 승리가 아니라 일본의 도발로부터 우리 기업과 국민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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