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현 회장, 그래미 청소년 발명 경진대회서 260명 시상
남종현 회장, 그래미 청소년 발명 경진대회서 260명 시상
  • 정우람 기자
  • 승인 2019.08.1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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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기본이 되는 발명이 중요...청소년 발명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밝혀야” 강조
           ㈜ 그래미 남종현 대표이사 회장

[서울이코노미뉴스 정우람 기자] 청소년들의 발명 역량을 키우고 청소년들이 지식재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그래미 어워드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10일 철원에 있는 ㈜ 그래미 남종현 센터에서 열렸다.

18번 째를 맞이한 올해 그래미 발명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6000여명에 이르는 청소년들이 참가해 발명 기량을 겨룬 가운데 모두 260명의 청소년 발명가들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 상, 교육부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대회를 마련한 ㈜ 그래미 남종현 대표이사 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발명품을 만들어 낸다면 대한민국이 모든 면에서 세계에서 1등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남 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재량껏 그들의 발명(실력)을 뽐내면서 우리 대한민국이 어떠한 것도 이겨낼 수 있는 그런 실력을 경주한다면, 우리 대한민국에서 수출하는 모든 것들이 우리 청소년들 아이디어로 대한민국 땅에서 나고 대한민국에서 자라고 대한민국에서 만들어내서 세계를 향해서 뻗어 나갈 수 있는 이 기초 체력이 여기서 탄생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0일 철원 (주) 그래미 남종현 센터에서 열린 '제 18회 대한민국 그래미 어워드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남종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자 의수 ‘로봇 암(robot arm)’ 발명한 공주대학교 전성환 군이 대통령상

이어 "청소년 발명가 육성을 통한 지적재산권 확보야말로 미래 국가경쟁력을 키우고 대한민국이 세계강국이 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그래미 발명대회 경진대회에서는 전자 의수 ‘로봇 암(robot arm)’을 발명한 공주대학교 전성환 군이 대통령상을, ‘자동 우산형 전기 모기채’를 발명한 부산과학고 박수빈 양이 국무총리 상을 받았고, ‘아두이노 센서를 이용한 자세 걸음 교정기’를 발명한 대청중학교 정하원 양 등 5명의 청소년들이 교육부총리 겸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그래미 어워드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그 동안 18년 동안 17 만 여 명의 청소년 발명가를 배출해 명실상부한 청소년 발명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대한민국 과학 꿈나무 육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10일 '제 18회 대한민국 그래미 어워드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끝난 뒤 대회를 주관한 남종현 그래미 대표이사 회장(앞줄 가운데)과 수상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명 808 메이커 그래미 남종현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훈한 세계적 발명왕

지난 2002년부터 본 대회를 후원해 온 주식회사 그래미 남종현 회장은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세계적 발명왕으로 알려져 있으며 “청소년 발명가 육성을 통한 지적재산권 확보야 말로 미래 국가경쟁력을 키우고 대한민국이 세계강국이 되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으로 이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수 십년간 세계최고 기술발명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세계발명왕 남종현 회장은 기계류 부품소재의 국산화를 위해서는 발명하는 청소년을 지원하여 세계최초의 기술을 한국에서 만들 수 있도록‘생활에 기본이 되는 발명’이 생활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여 왔다.

이러한 큰 뜻을 펴기 위하여 지금까지 18회 동안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발명강국 대한민국을 외치고 있으며, 우리가 우리의 기술로 세계를 제패하는 기초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국대학발명협회(회장 이주형 교수)와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석행)이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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