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전 KBS 아나운서, 채널A 주말뉴스 진행
조수빈 전 KBS 아나운서, 채널A 주말뉴스 진행
  • 박미연 기자
  • 승인 2019.09.01 22:32
  • 댓글 1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에 방송하는 ‘뉴스A’ 28일부터 단독 진행
                            조수빈 전 KBS 아나운서

[서울이코노미뉴스 박미연 기자] 조수빈(38) 전 KBS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신분으로 채널A 주말 뉴스를 진행한다. 지난 4월 KBS를 퇴사한 뒤 복귀 무대로 ‘뉴스A’를 선택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프리랜서로서 이례적으로 뉴스 앵커를 맡게 됐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조 아나운서는 채널A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에 방송하는 ‘뉴스A’를 오는 28일부터 단독 진행한다.

조 아나운서는 이날 채널A에 “뉴스 앵커로 시청자에게 다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지금의 방송이 내 마지막 무대’란 생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조 아나운서는 2005년 KBS 공채 3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입사 당시 2004년에 시행된 제1회 한국어능력시험에서 만점에 가까운 835점을 기록하여 입사 당시 화제가 되었다. 2008년부터 ‘KBS 6 뉴스타임’과 메인 뉴스프로그램인 ‘KBS 뉴스9’를 비롯해 2013년 ‘KBS 뉴스타임’ 등을 진행하면서 뉴스진행 앵커로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에도 ‘뉴스 토크’, ‘세계는 지금’ 등에서 진행을 맡아 활약했다. 조 아나운서는 8월 국립암센터에 목소리 재능기부를 하는 등 공익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쳐왔다. 올해 3월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1일 채널A에 “뉴스 앵커로 시청자에게 다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지금의 방송이 내 마지막 무대’란 생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채널A 주말 ‘뉴스A’ 앵커로 복귀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방송인으로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ㅇㅇ 2019-09-20 21:30:53
방송에서 자랑 엄청하던데 돈도 많을텐데 부동산이나 하지 왜 나오니?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