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T맵, 모바일 내비게이션 중 소비자 만족도 1위”
소비자원 “T맵, 모바일 내비게이션 중 소비자 만족도 1위”
  • 최현정 시민기자
  • 승인 2019.09.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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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서비스 품질·경로 안내의 정확성·호감도 높아…앱 이용 편리성은 카카오내비가 1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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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코노미뉴스 최현정 시민기자]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가운데 종합적인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은 T맵으로 조사됐다.

T맵은 서비스 품질, 경로 안내의 정확성, 호감도에서도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앱 이용 편리성에서는 카카오내비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9일 한국소비자원은 인지도가 높은 4개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이용 경험자 1천2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와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16∼28일 각 서비스를 이용해본 경험자 300명씩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이뤄졌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61%포인트다.

조사 대상은 T맵, 카카오내비,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 원내비로 종합 소비자 만족도 부문은 T맵이 3.85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카카오내비가 3.82점, 네이버 지도 3.77점, 원내비 3.72점 순이었다.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 / 한국소비자원 제공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 / 한국소비자원 제공

서비스 품질 만족도는 T맵이 3.95점으로 가장 높았고, 카카오내비가 3.9점을 받았다. 네이버 지도는 3.86점, 원내비가 3.81점으로 뒤를 이었다.

경로 안내나 주변 시설 검색의 정확성 역시 T맵이 3.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카카오내비 3.87점, 네이버 지도 3.84점, 원내비 3.77점 순이었다.

내비게이션 서비스 호감도는 T맵(3.81점), 카카오내비(3.79점), 네이버 지도(3.74점), 원내비(3.69점) 순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앱 이용 편리성에서는 카카오내비가 3.67점으로 T맵(3.66점) 보다 앞섰다. 이어 네이버 지도(3.6점), 원내비(3.54점) 순이었다.

모바일 내비게이션으로 경로를 안내받을 때는 추천 경로를 선택한다는 사람이 62.1%로 가장 많았고 최단 거리를 택한다는 사람은 19.1%였다.

T맵 홈페이지 캡처
T맵 홈페이지 캡처

주변 시설 검색 서비스를 이용해본 응답자는 59.6%(715명)로 나타났다. 검색한 시설로는 주유소가 75%로 가장 많았고 음식점이 46.4%, 편의점 및 마트가 38.9%였다.

한편 모바일 내비게이션이 개선해야 할 점으로는 실시간 교통정보 부족(17.6%), 장소 정보 누락(15.8%), 부가혜택 부족(14.8%), 서비스 불량 및 오류(14.6%) 등이 꼽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사업자와 공유하고 앞으로도 서비스 비교 정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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