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박용진 '오버' 반박...바른미래당 “유, 최고의 사이비 언술가”
유시민, 박용진 '오버' 반박...바른미래당 “유, 최고의 사이비 언술가”
  • 윤석현 기자
  • 승인 2019.09.1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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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식 토론 안돼···화딱지 났다" vs. "범죄자 두둔하며 국민-검찰을 인질범 둔갑"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서울이코노미뉴스 윤석현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의혹과 관련해 비판 목소리를 낸 여권 국회의원들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유 이사장은 지난 13일 유튜브 방송 계정 ‘딴지방송국’에서 공개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최근 조 장관 의혹에 관한 비판으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이른바 ‘소신파’로 분류되는 박용진·금태섭·김해영 의원을 언급했다.

그는 “이 세 분에 대해 언론은 의로운 분들로 추켜올리고 있다. 그렇게 볼 수도 있다”며 “조국을 옹호하는 사람은 소신이 아니고 그분들만 소신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다른 주장을 했다는 것은 돋보였다는 거고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당원 중에도 조국 임명을 반대하는 분들이 꽤 있기 때문에 다른 목소리를 내는 국회의원이 있다는 것은 민주당이 괜찮은 정당이라는 것을 말해준다”며 “결과적으로 당에 기여를 하신 분들”이라고 덧붙였다.

유 이사장은 특히 박 의원이 한 방송에서 자신에게 “민주당원이 아니다. 편 들어주는 것은 고맙게 생각하지만 오버하지 마라”고 말한 데 대해 “한마디는 해야 할 것 같다”며 “그런 식으로 토론하면 안 된다”고 반박했다.

그는 “박 의원이 ‘유 아무개는 민주당원도 아니다’ 이것 때문에 비난을 받았는데 그 비난을 (박 의원은) 악의적인 왜곡이라고 했다”며 “내가 대학생들의 촛불집회 마스크 착용에 대해 ‘꼭 써야 하나’라고 얘기한 것을 두고 (당시 방송에서) 진행자가 ‘예전에 민주당은 박근혜 정부 때 복면 착용 금지법을 반대하지 않았느냐’고 비판한 데 대한 답변이었다고 해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받아들이지만 박 의원이 진짜 말을 잘못했다. 누구든 집회에서 마스크를 쓰는 것에 대해 지지할 수도 반대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마스크를 쓰게 하는 법을 만들거나 마스크를 못 쓰게 하는 법을 만드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이다. 이건 독재”라며 “진행자가 그렇게 물으면 (박 의원은) 이런 점을 지적해야지 내가 민주당원인지 아닌지가 무슨 상관이냐”고 지적했다.

그는 “적당히 좋은 얘기해서 자기 이미지 개선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소속 정당의 입장을 정확히 대변해야 하는 국회의원으로서는 그렇게 말도 안 되는 질문을 해올 때 제대로 받아쳐야 한다”며 “그거 보다가 화딱지가 났다”고 했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 “대한민국 최고의 사이비 언술가인 유시민 이사장의 실체 벗겨줘”

이에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15일 논평을 통해 “‘조국 사태’가 깨우쳐 준 다행스러운 점이 있다면 대한민국 최고의 사이비 언술가인 유시민 이사장의 실체를 벗겨 보여준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이사장은 ‘동양대 표창장 위조’ 건이 당시 조국 후보를 주저앉히기 위한 ‘작업’이고 ‘가족인질극’이라고 했다”라며 “‘진실을 밝히는 것’이 ‘인위적인 작업’이라는 것이고, 검찰의 조국 장관 부인 정경심씨 기소가 가족인질극의 대미라는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유 이사장이) 범죄자를 두둔하며 국민과 검찰을 인질범으로 둔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리스크를 안고 가는 것이라고 했는데 국민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불평등·불공정·불의를 안고 가는 것이라고 말한다”라며 “촛불을 든 대학생들을 향해 복면을 벗으라고 한 자신의 말을 거듭 정당화하는 유 이사장이, 민주노총이나 좌파 시위세력에게는 복면을 벗으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 이사장은 자신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상당히 만족해 하신다’며 흡족해했다. 흔히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을 ‘공자도 포기한 사람’이라고 일컫는다”라며 “‘수오지심’이라곤 찾아볼 수 없이 세치 혀로 모든 것을 정당화하는 유 이사장이야말로 공자도 포기한 사람의 표본일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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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근 2019-09-16 12:31:53
하다하다 쥐새끼가 난리야...이게 현실인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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