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박미연 기자] 한화는 올해 처음으로 불꽃축제 BI(Brand Image)를 활용한 축제 공식상품도 선보인다. 홍보 상품은 현장 붐-업을 위한 증정용으로 '불꽃 데코 스티커'와 '야광 투톤 팔찌'로 구성돼 있다. 축제 당일 그라운드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한화는 다음달 5일 펼쳐지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에서 공연 등 다양한 그라운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화는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축제 슬로건인 'Life is COLORFUL'을 주제로 '예술', '체험·이벤트', '공연' 등의 행사를 펼친다.
예술 공간에서는 '내 인생 가장 아름다운 컬러'를 주제로 불꽃과 연관된 다채로운 주제의 작품이 전시된다. '체험·이벤트' 공간에서는 '내 인생 가장 신나는 컬러'를 주제로 '불꽃 키워드를 찾아라' 등의 미션 이벤트가 펼쳐지고, '공연' 공간에서는 다양한 컨셉을 가진 영상과 함께 디제이들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모든 불꽃 발사가 끝나는 밤 9시부터 30분 동안 진행되는 디제잉 공연은 '2019 부산 국제 락 페스티벌' 등에 참여한 DJ코난과 함께 불꽃축제가 끝난 아쉬움을 달래고 관람객들이 축제의 여운을 즐길 수 있도록 '불꽃 애프터 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여의도 한강 공원 내 불꽃명당좌석 티켓을 가질 수 있는 '골든 티켓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불꽃을 연출하는 윤두연 한화 불꽃프로모션팀 과장은 한강대교 전망대 쉼터, N서울타워 전망대, 선유도 공원, 사육신 공원, 노량진 근린공원 등을 불꽃축제 관람 명당으로 꼽았다. 불꽃축제는 유튜브 '한화TV'를 통해서도 생중계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