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대학 출신 CEO 30%대 붕괴…“학벌보단 능력”
SKY대학 출신 CEO 30%대 붕괴…“학벌보단 능력”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11.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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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과가 21.5%, 기계공학과 6.8%, 전자공학과 6.7%로 이공계 강세도 눈길
이미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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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코노미뉴스 이보라 기자] '스카이'(SKY)로 불리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 재계 최고경영자(CEO)가 점차 감소해 올해 처음으로 30%대가 깨졌다.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인 유니코써치가 13일 발표한 2019년 국내 1000대 기업 CEO 출신 대학 분석 결과에 따르면 SKY 출신 CEO 비율은 2007년 59.7%에서 2010년 43.8%, 2013년 39.5%로 계속 하락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30% 아래로 떨어졌다.

대표이사 CEO 1328명 중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출신은 391명(29.4%)이었다. 이들 중 서울대 출신이 202명(15.2%)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 101명(7.6%), 고려대 88명(6.6%)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한양대 출신이 8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성균관대 38명, 중앙대 31명, 부산대 30명, 한국외대 28명, 인하대 27명, 서강대 25명, 영남대 23명, 경희대와 경북대 각 22명 순이었다.

자료=유니코써치

‘이공계 강세’도 눈에 띄었다. 2010년 조사 때 43%였던 이공계 출신 CEO는 이후 꾸준히 증가해 올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선 51.6%를 기록했다. 재계 CEO 2명 중 1명은 이공계 출신인 셈으로,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공계 CEO가 증가하는 추세지만 가장 많은 CEO가 전공한 학과는 여전히 경영학과다. 경영학과 출신 CEO는 21.5%다. 특히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 CEO가 25명으로 단일 대학 학과로는 최다였다.

이어 기계공학 6.8%, 전자공학 6.7% 순으로 나타났다.

김혜양 유니코써치 대표는 “과거 명문대 출신이 유능한 인재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엔 학벌보다 능력을 더 중시하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면서 “능력 중심의 인재선발 시스템이 정교하게 안착하면 ‘탈학벌’ 추세는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공계를 전공한 기술자 출신이 재계 전면에 부각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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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maca 2019-11-14 21:40:30
한국사 교과서가 한국 표준이고, 세계사 교과서가 세계표준임. 그리고 여러 학습 참고서, 백과사전, 주요 학술서적으로 판단해야 정설(定說)에 가까움.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 세계사로 보면 중국 태학.국자감(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로 승계), 서유럽의 볼로냐.파리대학의 역사와 전통은 지금도 여전히 교육중. 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 서울대는 경성제대 후신임.일본잔재는 한국영토에 주권이 없으며, 서울대는 불교국 일본 신도.불교 Monkey잔재로 한국에 주권.학벌없음.

http://blog.daum.net/macmaca/2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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