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말 열린 ‘홀리데이랜드 페스티벌’에 지인들과 참석해 함께 공연 관람
[서울이코노미뉴스 최현정 시민기자] 13일 아이돌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 경리와 2AM의 멤버 정진운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둘의 데이트 목격담이 사진과 함께 본지에 제보됐다.
독자 제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7월말 열린 ‘홀리데이랜드 페스티벌’에 지인들과 참석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당시 경리와 정진운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팬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연을 즐겼다고 한다.
한 연예 관계자는 현재 군복무 중인 정진운에 대해 “휴가를 나올 때마다 주위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경리와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면서 “서로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라며,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히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정진운은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해 솔로 가수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3월 입대해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경리는 2012년 걸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후 지난 7월 소속사 스타제국을 떠나 홀로서기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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