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0억원 추가 투자 경북도청신도시 주거환경 향상 박차
3200억원 추가 투자 경북도청신도시 주거환경 향상 박차
  • 윤석현 기자
  • 승인 2019.12.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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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내 최대단지 동일스위트더파크 계약금 납부 후 즉시 입주하는 특별분양 혜택으로 인기몰이

[서울이코노미뉴스 윤석현 기자] 경북도청신도시가 공공기관 및 편의시설, 문화복지 공간이 모습을 드러내며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경북도는 최근 도청신도시의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23년까지 11개 사업에 3228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서관과 미술관, 스포츠콤플렉스 등 각종 공공 건축물 조기 조성이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은 경북도청 신도시에는 얼마 전부터 주요시설들이 속속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경북도서관이 지난 달 13일 개관한데 이어 경북 일·가정양립 지원센터가 조성된다. 

경북미술관은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상태다. 

경북도는 “이들이 모두 들어서면 경북도청신도시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품격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녹지시설과 편의시설 공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호민지 수변생태공원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체육회관, 국민체육센터, 부대시설을 갖춘 스포츠콤플렉스 지구의 개발도 본격화된다. 

지난 달 18일에는 농협경북본부 신사옥이 준공돼 200여명의 직원들이 업무를 개시한 상태이다. 

신도시에는 경북공무원교육원이 이전하고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건립될 예정이다.

신도시~국도 28호선 연결도로 신도시~지방도 916호선 연결도로 등 교통개발도 이뤄질 전망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청신도시는 주거여건이 좋아지면서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쾌적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 개발을 서둘러 진행할 예정이어서 주거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신도시 내 최대 단지인 ‘동일스위트더파크’가 소비자들의 관심 속에 잔여세대 특별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 아파트는 1499가구로, 전 가구가 남향으로 전용면적 84㎡와 77㎡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평면설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베이 평면을 반영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수납 공간을 도입했다. 수납 공간으로는 안방 드레스룸과 대용량 펜트리 등이 특히 눈길을 끈다. 안방 드레스룸은 웬만한 방 하나 정도 크기로 널찍하다.
 
이 아파트는 이른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단지 좌·우로 호명초등학교와 경북일고등학교가 있다. 

뿐만 아니라 반경 500m 이내에 수변공원, 문화의 거리 및 중심상업지구가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검무산 자락과 신리천을 따라 근린공원과 체육공원 등이 있어 워라벨이 가능한 주거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착한 분양가’도 주목할 만하다. 전용면적 84㎡(34.13평)는 1층 분양가가 발코니확장 포함 2억2520만 원으로 3.3㎡당 659만 원이며, 기준 층 분양가는 2억 5120만 원으로 3.3㎡당 736만원이다. 신도시 주변 안동, 영주, 상주 등 최근 분양단지의 3.3㎡당 분양가가 800만원 이상인 것을 감안하면 최고 10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동일스위트 관계자는 “동일스위트의 잔여세대 특별분양은 계약금만 내면 입주할 수 있는 조건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면서 “주변단지 전세시세의 3분이 1 수준에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인데다, 추가적으로 잔금유예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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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도예 2019-12-10 06:37:27
아파트선전 하네 이런 왜 쓰시나요?

박 도예 2019-12-10 06:36:29
아파트선전 하네 이런 쓰레기 같은 기사 왜이리 쓰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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