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부터 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 새해 세일…최대 60% 할인
1월 2일부터 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 새해 세일…최대 60% 할인
  • 윤석현 기자
  • 승인 2019.12.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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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롯데 쏜데이’ 행사…현대백화점은 새해 선물, 신세계백화점은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

[서울이코노미뉴스 윤석현 기자] 백화점 업계가 내년 1월 2일부터 일제히 신년 세일을 시작한다. 백화점에 따라 최대 60%까지 할인행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신년 세일 마케팅으로 '롯데 쏜데이 2탄'을 준비했다. '롯데 쏜데이'는 지난달 진행한 행사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어팟 프로' 이벤트를 연다. 네이버 검색창에 '롯데 쏜데이' 검색 후 롯데백화점 앱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20명 고객에게 에어팟 프로를 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준다.

또 세일 기간이 설 준비 기간과 겹치는 것을 고려해 선물을 사려는 고객을 위해 2일과 10일 각 5000명에게 롯데백화점 전 지점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쿠폰 1만원권 나눠준다.

현대백화점도 이 기간 새해 첫 날 수확한 농산물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직매입 상품 할인과 상품권 증정 등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협력사의 재고 소진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2~4일 압구정본점 등 경인 지역 10개 점포에서 각 2020명씩 총 2만200명에게 새해 감사 선물을 증정한다. 2일에는 유리병에 담은 만년설딸기를 7000명에게, 3일과 4일에는 계란과 진공미를 각각 7000명, 6200명에게 제공한다. 감사 선물은 구매 금액과 상관 없이 해당 점포 식품관을 방문한 고객 중 현대백화점 모바일 앱 내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또 2~5일 압구정본점 등 전 점포에서 의류 상품을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7% 상당 상품권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한 해 소비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신년 정기 세일 기간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통해 소비 활성화를 꾀하는 동시에 협력사의 재고 소진을 최대한 도울 계획"이라고 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해외 유명 브랜드 등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톰브라운·플리츠플리즈·바오바오·이세이미야케·릭오웬스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사은 행사도 펼쳐진다. 5일까지 신세계 삼성카드로 단일 패션 브랜드 합산 60·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5% 상품권을 증정한다. 본격적으로 설 준비에 나서는 10~24일에는 신세계 씨티 클리어카드로 전 장르 합산 20·40·60·100만원 이상 사면 구매 금액의 5%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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