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는 이효리, 한남동 50억대 빌딩 샀다
제주도 사는 이효리, 한남동 50억대 빌딩 샀다
  • 박미연 기자
  • 승인 2020.01.18 21:11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빌딩 총 매입가는 58억 2000만원...10억 2000만 원은 대출로 마련
이효리

[서울이코노미뉴스 박미연 기자]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50억 원대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빌딩을 매입했다.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 위치한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1998년 준공된 후 2016년 리모델링했다.

빌딩 총 매입가는 58억 2000만 원인 것으로 전해지며, 10억 2000만 원은 대출로 마련했다. 이효리는 이 건물을 매입하며 남편 이상순과 공동명의로 등기했는데, 이효리 지분 69% 이상순 지분 31%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38억 원에 매각했다. 해당 주택은 이효리가 이상순과 결혼 전까지 거주했던 곳이다.

또 이효리는 2017년 삼성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도 매각했다. 이는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에게 21억 원에 판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JTBC ‘효리네 민박’에 나왔던 제주도 신혼집은 JTBC에 14억 3000만 원에 매각한 바 있다. 이효리는 소유하고 있던 주택 3채를 약 73억 원에 모두 정리한 후, 한남동 건물주가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