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하락한 국제유가 반영...3월 중순 이후에도 추가 하락할 듯
[서울이코노미뉴스 박지훈 시민기자] 휘발유 가격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5.7원 내린 리터당 1503.8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1585.7원을 기록해 전국 평균 가격 대비 리터당 81.9원 높았으며 최저가 지역인 대전은 23.1원 하락한 리터당 1466.8원을 기록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하락한 국제유가가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유가에 반영된 것으로 3월 중순 이후에도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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