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개학에 ‘컴퓨터 특수’…PC매출 한달새 15% 껑충
온라인 개학에 ‘컴퓨터 특수’…PC매출 한달새 15% 껑충
  • 이선영 기자
  • 승인 2020.04.03 16:19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하이마트, 12일까지 인기 브랜드 PC 최대 25% 할인
이마트, 8일까지 노트북, 디지털 가전 등 최대 20만원 할인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이코노미뉴스 이선영 기자] 코로나19사태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등교가 아닌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면서 PC 업계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한 달간 데스크톱과 노트북, 태블릿 등 PC 품목 매출이 전달보다 15%, 지난해보다는 5%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데스크톱 매출은 2월보다 15%, 노트북은 20% 늘었다.

통상 입학과 개학 전 2월에 PC 판매가 높지만 올해는 온라인 개학으로 3월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12일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 PC 기획전을 열고,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또 행사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0만원까지 청구 할인을 해준다.

이마트도 8일까지 인기 노트북과 디지털 가전을 할인 판매하는 '신학기 디지털 가전' 행사를 연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노트북 '일렉트로북'을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기존 판매가보다 20만원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카드 결제 조건으로 애플 맥북프로 13/16형 전 품목을 최대 20만원 할인 판매한다. 아이패드 미니 5세대와 아이패드 7세대는 10% 할인한다.

이밖에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메모리카드, 외장 하드 등 관련 용품들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온라인 개학에 따라 집에서 필요한 복사용지와 책상, 의자 등 학습가구도 할인 판매한다.

한편 학습용 PC 구매 및 교체를 계획 중인 소비자는 연령별로 적합한 제품 사양을 고려하라고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다.

초등학생 혹은 중학생 자녀를 둔 소비자는 인터넷 서핑과 동영상 시청 등 비교적 간단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제품이 좋다. 노트북 외부 이용이 적기 때문에, 옵션이 많지 않고 가벼운 제품으로도 충분하다. 가성비가 좋은 펜티엄 혹은 i3 프로세서 사양 제품이 적당하다. 가성비 좋은 브랜드로는 에이수스, 레노버 등이 있다.

고등학생 혹은 대학생 자녀를 둔 고객이라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중·고급형 기기가 좋다. 문서 작업뿐만 아니라 포토숍과 같은 그래픽 작업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연령대 고객이 사용할 제품이라면 i5 이상 프로세서에 8GB 이상 RAM, 256GB 이상 SSD를 갖춘 제품을 추천한다. 특히 노트북 구매를 고려한다면, 장시간 인터넷강의 시청에도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올데이 배터리 탑재모델이 좋다.

또한 독서실부터 학원까지 외부 활동이 많다면 1㎏ 이하 가벼운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새로 출시한 삼성 북 플렉스, LG 그램 등이 이에 해당한다.

외부 활동이 잦거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활용을 즐긴다면 태블릿 PC 구매를 추천한다.

한 PC업계 관계자는 “개학이 늦어지면서 집에서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으려는 목적으로 PC 수요가 늘고 있다”며 “필요한 제품을 만족스럽게 구매하려면 사용자에 맞는 제품 사양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대표 : 김명서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