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문화시설 6일부터 문 열어…단체관람은 불허
국립 문화시설 6일부터 문 열어…단체관람은 불허
  • 김한빛 시민기자
  • 승인 2020.05.01 16:43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물관·미술관·도서관 24곳 서비스 일부 재개…공립·사립시설은 자율적 판단에 따라 재개관
국립세종도서관 전경. 국립 박물관·미술관·도서관 24곳이 6일부터 문을 다시 연다.

[서울이코노미뉴스 김한빛 시민기자] 정부는 오는 6일부터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 일부 국립 문화시설의 문을 열기로 했다. 하지만 단체관람은 허용하지 않는 등 제한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공립·사립시설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다는 전제 아래 자율적으로  판단해 재개관토록 하기로 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연휴가 끝나는 6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24개 박물관과 미술관, 도서관의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조정관은 그러나 “박물관·미술관 관람서비스는 ‘생활서비스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개인 관람만 허용된다”고 말했다.

김 조정관은 이어 “시간당 이용 인원을 제한하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한다”면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관람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운영 재개 시설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박물관·미술관·도서관 24개 기관이 포함된다.

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경주·광주·전주·대구·부여·공주·진주·청주·김해·제주·춘천·나주·익산 등 13개 지방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등이다.

미술관은 과천·서울·청주·덕수궁 소재 4개 국립현대미술관이다. 도서관은 중앙·어린이청소년·세종 등 3개 시설이다.

정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할 수 있고, 관람객의 인적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개인 관람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단체관람, 단체해설 등을 포함한 전시해설 서비스 및 교육·행사는 계속 중단하기로 했다. 또 시간대별 이용자를 분산하기 위해 ‘사전예약시스템’을 운영한다.

도서관의 경우 복사 및 대출·반납 서비스를 우선 재개한다. 세종도서관에 한해 대출·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도서관에서는 복사 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다. 

열람 서비스는 코로나19의 안정 추세를 보며 재개하고, 이후 이용 인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 조정관은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며 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면서 “시설 이용 시 발열체크, 손 소독제 사용, 관람객 쏠림 방지를 위한 동선 준수, 안내원에 대한 협조 등 시설방역 지침을 숙지하고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대표 : 김명서
  • 부사장·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