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비’ 송가인 최대 3500만원, 임영웅 최소 2000만원
‘행사비’ 송가인 최대 3500만원, 임영웅 최소 2000만원
  • 김준희 기자
  • 승인 2020.06.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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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유튜브 채널에 행사비 공개…‘미스터트롯 톱7’, 설운도 진성보다 많아
‘대세’ 송가인과 임영웅.

[서울이코노미뉴스 김준희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본인 유튜브 채널인 ‘구라철’을 통해 트로트 가수들의 행사비를 공개했다. 송가인은 최대 3500만원, 임영웅은 최소 2000만원이다.

김구라는 최근 유튜브에 올린 '미스터트롯부터 BTS까지, 행사비 전부 다 까발림'이라는 영상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김구라는 방송 리포터 조영구가 운영하는 행사 에이전시를 방문해 가수들의 행사비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이 회사 관계자는 "요즘 가장 잘 나가는 송가인은 3500만원까지 준다"면서 "송가인은 솔로로서 탑"이라고 말했다.

김구라가 "이렇게 오픈해도 되냐"고 하자 그는 "요즘 시세가 다 나와 있다"면서  "어차피 다 나온데다 관공서에서 물어보기 때문에 우리는 오픈할 수밖에 없다"고 대답했다.

그는 임영웅, 영탁, 김호중, 장민호 등 ‘미스터트롯’ 탑7은 2000만원부터 시작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없어 다소 낮게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미스터트롯'에서 입상하지 못했더라도 출연한 경력이 있으면 300만원에서부터 받는다고 덧붙였다.

그가 전한 다른 트로트 가수들의 행사비는 설운도 900만~1000만원, 조항조 1000만원, 진성 800~1000만원, 박현빈 1000만원, 신유 800만~1000만원, 박구윤 600만원 수준이다. 

또 '행사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윤정, 홍진영은 2000만 원, 김연자는 1500만 원, 신예 설하윤은 500만원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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