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김보름 기자] 바인그룹 사회공헌팀이 지난 25일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했다고 바인그룹 측이 29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모토로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봉사활동이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또는 직업을 갖기 힘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물품을 기증받아 재판매하는 글로벌 사회적 기업이다.
바인그룹 측은 “이번에는 특별히 바인그룹의 교육계열사 동화세상에듀코의 핵심 인재 부서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장애인 직원들과 협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전원이 손 소독을 하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후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바인그룹과 굿윌스토어는 지난해 12월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9월에는 물품기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바인그룹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고, 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하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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