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약처로부터 의약외품 제조 승인 및 의약외품 제조판매 품목허가(KF-80, KF-94) 받아
[서울이코노미뉴스 최영준 기자] ㈜네이처셀이 자사가 직접 제조하는 고급형 3중 필터 일회용 마스크를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네이처셀이 제조, 공급하는 마스크는 공인기관을 통해 순도시험 및 액체저항성 시험을 거쳤으며, 최근 유명 홈쇼핑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방송 5분여 만에 전 제품이 완판되기도 했다. 이처럼 마스크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커짐에 따라 공급 물량 수급상황을 감안해 홈쇼핑 추가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네이처셀은 최근 식약처로부터 의약외품 제조 승인 및 의약외품 제조판매 품목허가(KF-80, KF-94)를 받았으며, 곧 관련 제품도 제조 및 공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마스크의 공급난으로 여전히 가격이 비쌀 뿐 아니라 시중에 품질이 낮은 제품이 유통되어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코스닥 상장사인 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이 직접 마스크를 제조, 공급하게 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네이처셀 대표인 라정찬 박사는 “치명적인 감염질환인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보건위생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여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네이처셀은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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