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박미연 기자] 숙취해소음료 여명 808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그래미 남종현 회장이 최근 강원적십자사(회장 이돈섭)로부터 적십자 최고명예대장을 전달받았다.
적십자 최고명예대장은 대한적십자사에 5억 원 이상 기부한 회원에게 수여 되는 유공장이다. 남 회장은 지난 2012년 천전리 산사태 희생자 추모 성금 1억원을 기부하며, 대한적십자사와 인연을 맺은 뒤로 지속해서 기부를 실천중이다.
특히 올해 4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호흡기에 효과가 있는 참조은겨 그랑프리737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1억 상당을 기부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시는 교육청관계자, 의료진들에게 소중히 전달됐다.
한편 남종현 회장은 지난해 9월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CHC·Red Cross Honors Club)과 1억 원 이상 법인 고액모금프로그램인(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 전국 최초로 동시가입한 바 있다.
강원도 철원에 본사가 있는 주식회사 그래미는 ‘여명808’ 등 발명 특허를 기반으로 세계 인류의 건강문화를 추구하는 발명특허 전문기업이다. 남 회장은 400여 건이 넘는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고 금탑산업훈장, 세계 10대 발명전 등 국내외 수많은 상을 수상한 세계적 발명가로도 유명하다.
남 회장은 평소에도 ‘읍피주자천강백상(挹彼注玆天降百祥, 남는 것을 덜어서 모자란 곳을 채우면 평화로워 진다)’라는 좌우명을 바탕으로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위해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복지 증진을 위한 장학금 및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