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은행 영업시간 6일까지 한 시간 단축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 6일까지 한 시간 단축
  • 김가영 기자
  • 승인 2020.09.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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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금융 소비자 및 노동자의 감염 예방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에 맞춰 수도권 은행들이 영업시간을 6일까지 1시간 단축한다./연합뉴스

[서울이코노미뉴스 김가영 기자] 수도권 은행들이 영업시간을 오는 6일까지 1시간 단축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전날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의 시행에 맞춰 1일부터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을 한시적으로 단축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은행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로 1시간이 줄어든다.

다만 시행 첫 날인 1일은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30분간 단축 운영한다.

다른 지역은 종전대로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 영업을 한다.

금융노조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금융 소비자, 노동자의 감염 예방 차원에서 이 같은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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