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백화점도 ‘라방’ 도전…”젊은 명품족 공략”
갤러리아 백화점도 ‘라방’ 도전…”젊은 명품족 공략”
  • 이선영 기자
  • 승인 2020.09.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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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백화점, 16일 오후 9시 오프화이트 제품 언박싱으로 첫방송 진행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서울이코노미뉴스 이선영 기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유통업체가 새로운 소비 주체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인스타그램 등을 통한 라이브방송(라방)에 열을 올리고 있다. 라방은 '언택트 시대'에 주요한 채널로 부상했으며, 마치 매장에 방문한 것처럼 실시간으로 제품을 확인할 수 있어 메리트가 있다. 고객들의 피드백도 댓글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명품 판매에서도 예외없이 이같은 흐름을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백화점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언박싱 갤러리아(Unboxing Galleia)’라는 이름으로 라방을 시작한다. MZ세대가 열광하는 브랜드 상품을 라방으로 판매해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라방을 통해 명품 브랜드를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의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시즌에 맞는 상품과 갤러리아 단독 브랜드 등 자체 큐레이션을 통해 ‘프리미엄’을 지향할 방침이다.

‘언박싱 갤러리아’의 첫 방송은 오는 16일 저녁 9시로, MZ세대들이 환호하는 오프화이트 제품을 선보인다. 오프화이트는 ‘럭셔리+스트리트웨어’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다. 이날 방송에는 오프화이트의 F/W(가을·겨울) 시즌 신상품 20여종을 할인 판매한다. 제품 소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181만명을 보유한 패션 톱 모델 아이린이 할 예정이다.

갤러리아의 첫 라방은 네이버쇼핑라이브 접속 및 당일 공개되는 링크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오후 9시부터약 한시간 동안 방영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커머스 진출을 통해 MZ 세대 신규 고객 확보 가능성과 향후 라이브 커머스사업 본격화를 위한 사업성 검토에 나설 것”이라며 “자체 온라인몰인 갤러리아몰에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도입 및 명품관을 중심으로 지방 점포까지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1번가 제공
11번가 제공

11번가도 추석을 앞두고 명절선물 인기 브랜드와의 '라이브 방송'으로 꽉 채운 '9월 월간십일절'을 지난 11일 진행했다.

종근당건강, 에뛰드, 한율, 동원 F&B, 정관장, 설화수, 삼성전자 등 총 7곳과 함께 '추석 특집 라이브 방송'을 선보였다. 브랜드별로 유튜버, 인플루언서들이 출연해 추석선물용 인기 상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방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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