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 국감 증인 19명, 참고인 12명 채택
국회 정무위, 국감 증인 19명, 참고인 12명 채택
  • 김보름 기자
  • 승인 2020.09.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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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옵티머스 사태, 금융권 채용비리 의혹 관련자 다수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관석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연합뉴스

[서울이코노미뉴스 김보름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올 국정감사 증인으로 19명, 참고인으로 12명을 채택했다.

라임 및 옵티머스 사태 등과 관련해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 최창순 농어촌공사 노사협력부 관계자, 권순국 한국마사회 노무후생부 관계자, 정욱재 한전 노사협력처 관계자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라임 사태 피해자인 곽성은 씨와 옵티머스 피해자모임 비대위의 권혁관 대표는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장석훈 삼성증권 사장이, 금융권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서는 김학문 금융감독원 인적자원개발실 국제금융센터 파견 직원(실장급)과 강석모 우리은행 부행장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건설현장의 부당 위법행위 의혹과 관련해 김남균 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 타워크레인분과 비상대책위원장도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유튜버 뒷광고 논란과 관련해서는 서황욱 구글코리아 총괄전무, 네이버의 과도  수수료 논란과 관련해서는 이윤숙 네이버쇼핑 사장, 가맹본부 불공정행위 명목으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출석하게 됐다.

서보신 현대차 사장, 조운호 하이트진로음료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조정열 ㈜에이블씨엔씨, 이광일 GS건설 플랜트 부문 담당자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종합감사에서는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이 증인 명단에 들어갔다.

참고인으로는 권태용 미샤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 박세근 원테크이엔지 대표이사, 추준영 가습기살균제피해자 공동대표, 신민우씨, 윤범석 대우조선해양피해대책위원회 관계자, 강다연 금융경제연구소 관계자, 김주진 기후솔루션 변호사, 박선종 교수, 지성한 한성실업 회장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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