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의사 월평균 2천만원 소득…10년새 갑절 늘어
개업의사 월평균 2천만원 소득…10년새 갑절 늘어
  • 김한빛 시민기자
  • 승인 2020.10.08 15:04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체 노동자 임금상승률의 3배…장철민 "공급제약 따른 시장왜곡"
서울 강남 병의원
서울 강남 병의원

[서울이코노미뉴스 김한빛 시민기자] 개업 의사들의 올해 기준 평균 월소득이 2000만원에 이른다는 통계가 8일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이 개인 운영 병원 대표자의 건강보험료를 역산하는 방식으로 소득을 역산한 결과, 올해 6월 기준 개업의의 평균 월소득은 2030만원으로 추산됐다.

2010년 6월 기준 평균 월소득은 1070만 원이었다. 10년 사이 평균소득이 90% 상승한 것이다.

한국노동연구원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전체 노동자의 평균 명목임금 상승률은 33.4%로 추정된다.

지역별로는 인구당 의사수가 적은 경북(2180만원), 충남(2170만원), 충북(2150만원) 등의 수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 의원은 "의료노동 시장이 인위적인 공급 제한으로 왜곡되고 있어 의사 임금이 폭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의사 공급 부족으로 의료 노동시장 전체가 왜곡되어 다른 직종 의료인들의 처우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장수요에 따른 자연스러운 의사 공급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