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 통해 코로나 이긴다"...제9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 시상식
"발명 통해 코로나 이긴다"...제9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 시상식
  • 최영준 기자
  • 승인 2020.10.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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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가공연구 권위자 이현규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 10명 발명문화대상 수상
또 우수한 발명 성과를 이룬 기업과 개인 25명이 선정돼 각각 상금 3백만원 받아
제19회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도 개최
그래미 남종현 회장<사진=서울이코노미뉴스>

[서울이코노미뉴스 최영준 기자] 발명과 지식재산분야 우수 발명가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된 제9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상 시상식이 9일 강원도 철원 남종현 발명문화센터에서 열렸다.

대평남종현발명문화상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발명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만들어졌다. 올해 9회 째 열린 이번 발명문화상 시상식에서는 식품 가공 연구의 권위자인 이현규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철도 차량 기술의 장인 최상락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철도차량 정비단 차장, 류태문 에코위더스 대표, 김봉관 남해소방서 소방위 등 10명이 발명문화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발명 성과를 이룬 기업과 개인 25명이 선정돼 각각 상금 3백만원을 받았다. 대표적인 청소년 발명대회인 제19회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 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시상식도 열려 수상자들이 대통령상 등을 받았다.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주식회사 그래미가 후원하는 제9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은 혁신적인 발명으로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또 발명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상금 1억원을 시상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발명가의 사기진작과 발명의욕 고취를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발명가의 축제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은 2012년부터 시작됐다. 남종현 회장이 발명가의 현실이 얼마나 어려운지 몸소 체험한 바가 있어 후배 발명가들에게 힘을 주며 발명 열정을 북돋아 주기 위해 창안했다.

남종현 회장 "창의적 발명이야말로 어느 나라에도 구애받지 않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잘살 수 있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

9일 강원도 철원 남종현 발명문화센터에서 열린 제9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상 시상식에서 대회장인 남종현(맨 앞줄 가운데 모자 쓴 사람) 그래미 회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이코노미뉴스>

이 상은 발명하는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현재 발명가로 활동하며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기업인을 중심으로 발명공적을 심사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발명가의 사기진작을 통해 발명강국 대한민국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발명업체 25개 업체를 추가 선정, 대평 남종현 회장의 뜻에 따라 상금 300만원을 수여했다. 발명을 기반으로 하는 중소기업에게 2020년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국내경기를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되고, 대한민국 발명기업을 육성해 발전시키는 대표적인 대회가 됐다는 평가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발명대회인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는 청소년 발명전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권위있는 대회이다. 지식경쟁력을 갖춘 미래 산업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발명인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지식재산 강국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미래창조 인재양성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된다.

이 대회의 탄생은 물론 올해로 19회 째를 맞고 있는 지금까지 이 대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남종현(77) 회장이다.

두 대회를 모두 후원하고 있는 남종현 회장은 “청소년 발명가 육성을 통한 지적재산권 확보야 말로 미래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지름길”이라며 “창의적 발명이야말로 어느 나라에도 구애받지 않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잘살 수 있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대한민국이 세계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대회를 후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종현 회장은 금탑산업훈장과 세계발명왕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발명가로 “대한민국의 발명가들이 인류의 새 역사를 쓰는 최고의 발명품을 탄생시키는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대한민국 발명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계발명왕' 남종현 회장, 우리나라 발명의 미래 책임지다..."발명가들에 의해 대한민국이 세계 이끄는 발명대국 만들겠다"

9일 강원도 철원 남종현 발명문화센터에서 열린 제9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상 시상식에서 대회장인 남종현(맨 앞줄 가운데 모자 쓴 사람) 그래미 회장과 신삼례(맨 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사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이코노미뉴스>

발명가로서 금탑산업훈장과 세계10대발명전, 세계발명왕상 등 수많은 상을 휩쓴 남종현 회장은 “앞으로 21세기를 넘어 22세기까지도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발명 뿐”이라는 신념으로 대한민국 발명산업에 온 전력을 다 쏟고 있다.

세계발명왕이기도 한 남종현 회장은 발명장려를 위해 이번 시상식 외에도 대평 발명 장학금 제도를 설립하여 초, 중, 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발명꿈나무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북단에 '남종현 발명보물창고'를 개관, 발명가를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개방하고 있다. 초, 중, 고 대학생, 군인, 발명기업 등을 대상으로 “발명하면 잘 살 수 있다.”는 신념을 심어주기 위해 성공한 발명가의 발명현장체험을 통한 발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계 모든 산업혁명은 발명에서 이뤄졌다. 남 회장은 “발명가들에 의해 대한민국이 세계를 이끄는 발명대국이 되어야만 잘 살 수 있을 것이다.”,“발명 만이 살길이다.”라며 뜨거운 발명 사랑을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찬 여명과 미래가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발명가로서 탈수 있는 상은 모두 수상했고 경제적인 성공도 이룬 이 시대 최고의 발명왕, 남종현 회장은 산수(傘壽, 80세)를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나를 태워 세상을 밝힌다.”는 평소 신념을 실천하며 교육용 발명도서 “사랑하는 손주들아! 야망을 가지고 발명에 도전하자”, “발명은 가까운 곳에서 시작된단다.”라는 책을 발간하며 끝없는 발명후학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또 화상치료제, 아토피치료제를 발명하여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구원과 희망을 주고 있으며 인류생명연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발명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제9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상 시상식, 발명가 남종현 그래미 회장의 아이디어로 코로나19 대비해 실내가 아닌 야외서 진행

제9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상 시상식은 발명가 남종현 그래미 회장의 아이디어로 코로나19를 대비해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진행됐다. 특히 마스크, 손소독제, 위생장갑 등 개인별 위생용품세트와 드라이브인스루 열체크, 화상열체크의 두차례 온도 측정시스템을 준비한 가운데 철저한 위생관리 속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사진=서울이코노미뉴스>

이날 시상식은 발명가 남종현 회장의 아이디어로 코로나19를 대비해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진행하며 마스크, 손소독제, 위생장갑 등 개인별 위생용품세트와 드라이브인스루 열체크, 화상열체크의 두차례 온도 측정시스템을 준비한 가운데 철저한 위생관리 속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호흡기에 좋은 차참조은겨 그랑프리737’과 경희대 한방병원에서 제공하는 기관지에 좋은유쾌환을 입장 전에 복용하게 하는 등 코로나19를 대비한 최선의 방역시스템을 갖춘 안전한 시상식으로 평가를 받았다.

2020 9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 대상 수상자

대 상

 

 

 

 

 

성명

소속

직급

1

김봉관

남해소방서

소방위

2

류태문

에코위더스

대표

3

신정옥

신정옥컬렉션

대표

4

이기혁

천약선

대표

5

이양운

그린존

대표

6

이인숙

상전정공

대표

7

이현규

한양대학교

교수

8

임복임

에코힐링()

대표

9

정순교

주식회사 태준티제이

대표이사

10

최상락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철도 차량정비단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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