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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하군 2020-10-19 11:43:33 더보기 삭제하기 조정래 작가는 “일본 유학만 갔다 와도 친일 성향이 된다.”고 말한 게 아니라, “토착왜구는 일본을 갔다 오면 친일파가 된다”라고 했다. ‘토착왜구’와 ‘친일파’는 성격이 조금 다르다. '토착왜구'는 일본 미화에 앞장서는 이영훈과 같은 부류를 일컫는 말로, 평소에는 수면 아래에 잠재해 있다가 어떤 동기로 수면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는 종자를 지칭한다. 그리고 '친일파'는 일본에 부역한 사실이 천하에 까발려져 누구라도 아는 수준일 때를 말한다.
한심하군 2020-10-19 11:42:53 더보기 삭제하기 그래서 조정래 작가는 한 문장에 ‘토착왜구’와 ‘친일파’를 혼재했다. 즉, 한국에 암약해 있던 토착왜구가 일본 유학을 다녀오면 친일파로 본색을 드러낸다는 뜻이었다. 이것을 두고 무식한 진중권은 토착왜구는 이미 친일파인데, 뒤에 또 친일파라며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학교로 지칭되는, 서울대학교씩이나 되고도 게다가 미학과 석사까지 패스한 진중권이 문장 한 줄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현실에 아연실색한다.
한심하군 2020-10-19 11:42:04 더보기 삭제하기 이런 소이로 진중권이 조정래 작가에게 광기(狂氣) 운운한 것은 인간적으로도, 글을 쓰는 영역으로도 ‘모욕’에 해당한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조정래 작가가 진중권에게 사과를 요구한 것인데, 진중권은 이마저도 “자신을 신성불가침의 존재로 여기는 이 권위의식이 매우 불편하다”고 말했다. 아니, 지극히 건전한 사고방식의 조정래 작가에게 ‘광기’라고 왜곡한 것과, 조정래 작가의 문장을 왜곡한 데 따른 사과를 요구한 것인데, 신성불가침? 불편? 도대체 진중권의 곡해의 끝은 어디인가?
한심하군 2020-10-19 11:41:15 더보기 삭제하기 곡해는 오풍연도 마찬가지다. 솔직히 오풍연 정도의 수준이 칼럼이면 조정래 작가 집 개도 칼럼을 쓰지 않을까 생각한다. 꼴에 칼럼이라는 외피를 입었다고 ‘양비론’을 견지했다. 하지만 함량 미달이다. 소설도 그렇지만, 모든 글은 글쓴이의 독특한 철학이 내재되어 있어야 한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개연성 확보’다 이것이 결여되면 상대방을 설득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번처럼 나 같은 일반인에게도 조인트를 까인다.
한심하군 2020-10-19 11:40:20 더보기 삭제하기 그리고 소송은 모든 국민에게 균등하게 내재된 ‘권리찾기’다. 이것을 겁박으로 등가하는 오풍연의 수준에 실소가 터진다. 진중권은 법으로 다스려야 한다. 진중권은 누리꾼에게도 ‘돌대가리’라고 했다가 벌금을 선고받았다. 오풍연이 실수로 실소를 터지게 하는 대목은 더 있다. “그에 대한 평가는 독자들도 한다. 또 누구를 가르치려 하지 말라. 그럼 꼰대 소리를 듣는다.” 모든 국민에게 균등하게 내재된 ‘권리찾기’에 ‘가르치려 들지 마라’느니, ‘꼰대 말을 듣는다느니로 등가하는 것 역시 방귀가 터진다.
‘토착왜구’와 ‘친일파’는 성격이 조금 다르다.
'토착왜구'는 일본 미화에 앞장서는 이영훈과 같은 부류를 일컫는 말로, 평소에는 수면 아래에 잠재해 있다가 어떤 동기로 수면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는 종자를 지칭한다.
그리고 '친일파'는 일본에 부역한 사실이 천하에 까발려져 누구라도 아는 수준일 때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