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디시’ 7종과 ‘베이커리 제품’ 6종 등 13종으로 구성
[서울이코노미뉴스 최현정 시민기자] SPC 파리바게뜨는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퍼스트 클래스 키친’을 론칭해 식사용 제품군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셰프가 만든 한 끼 식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외식 메뉴에 베이커리 역량을 접목한 다양한 서양식 제품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파리바게뜨는 론칭에 맞춰 기존 가정간편식 제품의 품질과 편의성도 모두 강화했다고 밝혔다. 제품 용량도 시중에서 판매되는 간편식 제품보다 1.5배쯤 늘렸다.
SPC 관계자는 “가격대도 합리적으로 책정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면서 “조리시간을 줄여 간편하게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도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파리바게뜨 ‘퍼스트 클래스 키친’은 서양음식의 주요 요리에 해당하는 ‘메인 디시(main dish)’ 7종과 에어프라이어로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제품’ 6종 등 총 13종으로 구성된다.
SPC 관계자는 "가정간편식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고 있는 가운데 34년간 축적한 제과 제빵 노하우와 고유의 기술을 적용해 차별화된 HMR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R&D와 시장 조사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사용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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