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0…체력관리는 이렇게 하세요
수능 D-30…체력관리는 이렇게 하세요
  • 이선영기자
  • 승인 2020.11.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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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일 수능…“스마트폰 멀리하고 6시간이상 자야”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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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코노미뉴스 이선영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원격수업이 시행되면서 등교 수업일수가 적어 수면패턴 등 생활습관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능시험일이 한달 남아있는 지금부터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들여, 일찍 자고 아침 7시 전에 기상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수능시험(12월3일)을 한달 앞두고 갑자기 수면시간을 줄이고 급격히 공부량을 늘리거나, 반대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컨디션을 좋게 만들겠다며 잠을 오래 자는 습관은 금물이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는 "잠은 최소 6시간 자는 게 바람직하다"며 "그동안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수험생도 지금부터는 기상시간을 아침 7시 이전으로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숙면을 위해서는 저녁 식사를 소화가 잘되는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게 좋다. 또 불면을 유발하거나 소화불량 및 역류성 식도염, 기능성 위장장애 등을 일으키는 야식은 자제하는 게 좋다. 숙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식후 저녁시간, 배고픔이 느껴질 경우에는 약간의 과일 및 따뜻한 우유 등을 가볍게 섭취하는 게 좋다.

서울아산병원 제공
서울아산병원 제공

전문가들은 또 잠자리에서 스마트폰을 하고 영어 듣기평가 등의 공부 관련자료를 틀어놓고 잠드는 행위는 숙면을 방해하므로 삼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은 불안한 마음에 스마트폰으로 입시 관련정보를 찾아보고 각종 인터넷자료 등을 검색하는 행위는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정보 하나하나에 큰 신경을 쓰며 불안해 빠지지 않도록 당부했다.

정 교수는 "30일 만이라도 되도록 스마트폰은 멀리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만지는 버릇은 숙면을 방해하므로 수능 전까지만이라도 참는 게 좋다"고 말했다. 감기 등에 걸려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지 않도록 개인위생에 주의를기울이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심리적인 안정감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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