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상생협력 및 따뜻한 금융 실천…“다양한 금융지원 정책 수행 높이 평가받아”
[서울이코노미뉴스 김보름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4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0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진 행장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자발적 상생협력 및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신규 자금 지원, 분할상환 및 이자 유예,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을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진 행장은 “신한은행과 손을 잡아주신 고객과 동반성장을 위해 힘써 온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에 발걸음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광욱 SK하이닉스 부사장이 동탄산업훈장, 유병옥 포스코 부사장이 산업포장을 받는 등 동반성장 유공자 54명이 상을 받았다.
기념식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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