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차기 은행연합회장 뜻 없어"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차기 은행연합회장 뜻 없어"
  • 박미연 기자
  • 승인 2020.11.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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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기관의 인선후보로 거론되는 것은 직원들의 사기에도 영향"..."신보 이사장 역할을 충실하겠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서울이코노미뉴스 박미연 기자]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거론됐던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해당 자리에 뜻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윤 이사장은 입장문을 내고 "신용보증기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국가 경제의 버팀목이라는 각오로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하며 기업의 생존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요하고 긴박한 시기에 정책금융기관의 수장이 타 기관의 인선후보로 거론되는 것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사기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염려스럽다"고 덧붙였다.

윤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가경제 위기 극복과 혁신 추진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일 은행연합회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서울 모처에서 차기 은행연합회 선출을 위한 조찬 회동을 가졌다. 회추위는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한 KDB산업·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IBK기업·KB국민·한국씨티·경남은행장 등 11명이다.

이들이 개별 후보를 추천해서 롱리스트(회장 후보군)를 추리는데, 이날 롱리스트를 정하지 못했다. 앞으로 한 두차례 더 만나 롱리스트를 작성할 예정이다. 김 회장의 임기는 오는 30일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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