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코로나19 확진자 8명 발생 비상
삼성전자, 코로나19 확진자 8명 발생 비상
  • 김보름 기자
  • 승인 2020.11.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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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업장 7명 이어 화성사업장서도 1명 발생
"화성사업장, 반도체 생산에는 지장 없는 상황"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연합뉴스

[서울이코노미뉴스 김보름 기자] 삼성전자에도 코로나19 감염자 속출에 따라 비상이 걸렸다.

수원사업장에서 지난 22일 이후 확진자가 7명 발생한 가운데 화성사업장에서도 25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흘 사이에 확진자가 8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16라인에서 근무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

화성사업장은 핵심 사업인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다. 

양성 판정 받은 직원은 생산 라인에 출입하지 않아 라인 가동 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현재 해당 직원 동선에 맞춰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밀접 접촉자를 격리 조치 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양성 판정을 받은 직원이 생산 라인과는 관련이 없어 반도체 생산 등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면서 “추가 확진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는 지난 8월에도 직원 2명과 협력업체 직원 1명 등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는 지난 22일 무선사업부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추가로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감염자들은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무선사업부 직원과 R5 건물 같은 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과 밀접 접촉한 다른 직원 300여명은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해당 층을 폐쇄하고 직원들을 2주간 재택근무 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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