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명품 구매도 온라인으로 한다”
“우린 명품 구매도 온라인으로 한다”
  • 이선영 기자
  • 승인 2020.11.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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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잇, “MZ세대인 17~24세 연령층의 61.7%가 명품 살 때 온라인 채널 이용”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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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코노미뉴스 이선영 기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명품 쇼핑에도 비대면 바람이 불고있다. 최근 1년간 명품을 구매한 소비자들 중 약 절반이 온라인에서 쇼핑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이 오픈서베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명품 구입행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1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17세에서 34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5.4%가 최근 1년내 명품 구입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중 약 절반인 48.8%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명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채널로는 명품 전문쇼핑몰, 대기업 쇼핑몰, 오픈마켓 쇼핑몰, 해외직구 쇼핑몰 등이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었다. 특히 17~24세 연령층의 61.7%가 온라인 채널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트잇은 디지털과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MZ세대가 명품 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온라인이 명품 구매의 주요 채널로 올라섰다고 분석했다.

또한 소비자들은 온라인으로 명품 구매시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간 온라인 명품 구매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42.4%가 ‘정품 여부에 대한 신뢰도’를 온라인 명품 구매과정의 1순위 고려요인으로 평가했으며, 가격(10%)’과 ‘혜택(8%)’이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상품을 눈으로 직접 보거나 착용해볼 수 없는 온라인 플랫폼의 특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머스트잇 제공

머스트잇과 연상되는 이미지를 조사한 결과에는 ‘신뢰할 수 있는’이 41.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트렌디한’이 40.8%로 그 뒤를 이었다.

머스트잇을 알고 있는 사람들의 41.9%는 ‘정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머스트잇의 가장 큰 강점으로 인식했다. ‘높은 인지도(35.4%)’  ‘다양한 품목과 브랜드를 보유(28.3%)’  ‘쿠폰 등 할인혜택(25.8%)’을 강점으로 지목한 응답자가 그 다음으로 많았다.

향후 이용의향을 묻는 질문에도 머스트잇 인지자의 65.4%가 이용하겠다고 응답했으며, 머스트잇에서 구매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72.1%가 앞으로도 머스트잇을 계속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한 명품 구매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명품 플랫폼 선택기준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기준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머스트잇은 앞으로도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신뢰, 인지도, 가격 등 모든 기준에서 최고의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명품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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