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한해 먹는 고기량은...돼지 27㎏,소 12.7㎏,닭 14.2㎏
1인당 한해 먹는 고기량은...돼지 27㎏,소 12.7㎏,닭 14.2㎏
  • 박지훈 시민기자
  • 승인 2020.12.04 16:05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산농가 연소득 7500만원, 27년간 연평균 4.4% 증가

[서울이코노미뉴스 박지훈 시민기자]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의 1인당 연간 소비량이 지난 39년동안 매년 평균 4.2%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본 축산업 구조변화'에 따르면 육류 1인당 소비량은 1980년 11.3㎏에서 2018년 53.9㎏으로 늘었다.

소비량이 가장 많은 것은 돼지고기로 2018년 27.0㎏이었다. 1980년 6.3㎏에서 매년 평균 3.9%씩 증가했다. 닭고기는 1980년 2.4㎏에서 연평균 4.8%씩 증가해 2018년 소비량은 14.2㎏이었다. 소고기는 소비량이 1980년 2.6㎏에서 연평균 4.3%씩 늘어 2018년에는 12.7㎏을 기록했다. 39년동안 약 5배로 늘어난 것이다.

육류 공급량은 39년간 연평균 5.0% 증가해 소비량보다 증가율이 높았다. 생산량은 닭고기 5.1%, 돼지고기 3.7%, 소고기 2.5% 순으로 연평균 증가율이 높았다. 수입량은 돼지고기 9.9%, 닭고기 5.0%, 소고기 3.0% 순이었다.

계란 소비량은 1970∼2018년 연평균 2.6% 늘어 2018년에는 1인당 연간 268개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우유 소비량은 연평균 8.5% 증가해 2018년 1인당 연간 80.1㎏이었다. 생산량은 계란이 연평균 3.7%, 우유가 연평균 8.1% 각각 증가했다.

1999∼2019년 주요 가축과 축산물 산지가격 상승률을 보면 육계가 연평균 16.6%로 가장 높았고 계란(8.3%), 송아지(6.6%), 큰소(3.4%)가 뒤를 이었다. 돼지는 1.3% 하락했다.

지난해 축산농가는 5만3000가구로 1985년이후 매년 평균 1.4%씩 줄었다. 전체 농가(-1.9%)보다는 감소율이 작다. 축산농가 중 경영주가 65세이상 고령인 비율은 43.6%였는데, 2005년 25.2%에서 18.4%포인트 오른 것이다.

2019년 축산농가 소득은 7500만원으로 1993년이후 27년간 연평균 4.4% 증가했다. 전체 농가소득(3.5%)보다 증가율이 높고, 논벼(2.7%), 채소(2.0%) 농가보다는 배 이상 높았다.

2018년 축산업 생산액은 19조7000억원으로 전체 농업생산액의 39.4%를 차지했다. 1965년이후 54년간 연평균 12.2% 늘었다. 축산업 생산액 중 가축 생산액이 80.8%(15조9000억원), 축산물 생산액이 19.2%(3조8000억원)였다. 가축 생산액 중에는 돼지(44.6%), 한·육우(31.9%), 닭(14.2%), 오리(8.3%)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