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한지훈 기자] GS는 허진수 GS칼텍스 이사회 의장(67)과 허명수 전 GS건설 부회장(65)이 자녀들에게 각각 GS 지분 60만주와 50만주를 증여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허진수 의장은 아들 허치홍 GS리테일 상무(37)와 허진홍 GS건설 차장(35)에게 각각 30만주씩을 증여했다. 증여한 날인 지난 9일로 GS주식 종가로 계산하면 증여 규모는 각각 113억1000만원에 이른다.
허명수 전 부회장은 아들 허주홍 GS칼텍스 상무(37)와 허태홍 GS퓨처스 대표(35)에게 각각 27만5000주와 22만5000주를 증여했다. 이 역시 종가 기준 증여 규모는 각각 103억여원, 84억여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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