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한지훈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58)이 8일 차녀인 호정씨(25)와 맏사위 홍정환씨(36)에게 아모레퍼시픽 주식 10만주씩을 각각 증여했다.
이는 8일 종가 기준 63억원에 달하는 규모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날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서회장 지분은 4799만8741주로,지분은 50%로 줄었다.
홍씨는 보광창업투자 홍석준회장의 장남으로 지난해 10월 서회장의 장녀 민정씨(30)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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