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19일부터 신청받아 10만명 선정…6만원 쿠폰도 제공
[서울이코노미뉴스 이보라 기자] KB국민은행이 이마트와 연계해 최고 연 10% 금리와 쿠폰 6만원을 제공하는 적금을 내놓았다.
1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마트와 손잡고 출시한 ‘이마트국민적금’은 기본이율 연 0.7%와 오픈뱅킹 등록 등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이율 연 1.3%, 이마트 특별이율 연 8%를 포함해 최고 연 10%가 제공된다.
만 14세 이상 실명의 개인이면 가입 가능하고, 매월 10만원씩 정액적립식으로 저축할 수 있는 1년제 적금상품이다.
이마트 특별이율은 적금 가입고객이 신규일부터 만기일까지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누적 금액이 120만원 이상인 경우 제공된다.
또 적금을 개설하고 매월 납입하면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할인쿠폰이 월마다 지급돼 최대 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마트 국민 적금은 19일부터 28일까지 KB스타뱅킹 앱에서 진행되는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10만 명이 가입할 수 있다. 당첨 고객에게는 개별적으로 가입 링크가 전송되고, 이를 통해 5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적금에 가입하면 된다.
당첨되지 않은 고객도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너스 경품 이벤트’도 함꼐 진행된다. 미 당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대 5000명에게 신세계 이마트 5000원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서울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