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전 직원에 3년간 최대 600주 스톡옵션…창사 이래 최초
카카오,전 직원에 3년간 최대 600주 스톡옵션…창사 이래 최초
  • 윤석현 기자
  • 승인 2021.05.04 17:35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카오 제주 본사
카카오 제주 본사

[서울이코노미뉴스 윤석현 기자] 카카오는 4일 직원 2506명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47만2900주를 부여한다고 공시했다.

1년 이상 재직한 2223명은 200주를, 그 미만인 283명은 100주씩 받는다.

올해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1인당 최대 600주를 부여할 예정이다.

카카오가 전 직원에게 일괄적으로 스톡옵션을 부여한 것은 이번이 창사 이래 처음이다.

회사측은 "직원들의 동기부여 및 회사의 지속적 성장에 발맞춰 나가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행사가격은 11만4040원으로, 총 539억원 규모다.

행사기간은 2023년 5월4일부터 2028년 5월4일까지다. 앞으로 2년후 50%, 3년후 나머지를 행사할 수 있다.

카카오는 올해 2월 행사조건 없이 바로 팔 수 있는 '보너스 자사주'를 전 임직원에 10주씩 준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