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IRP, 중장기 수익률 업계 최고 수준
대신증권 IRP, 중장기 수익률 업계 최고 수준
  • 김한빛 시민기자
  • 승인 2021.07.30 15:37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 5· 7년 IRP수익률 각 3.58· 3.24· 2.98%로 업계 1위

·

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 제공

[서울이코노미뉴스 김한빛 시민기자] 저금리 시대에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 열풍이 거센 가운데 대신증권이 업계 정상을 차지해 주목된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사 평균 IRP 수익률은 6.17%로 은행 2.98%, 생명보험 2.54%, 손해보험 2.11%에 비해 월등히 높다.

그중에서 대신증권은 금융투자업계 최상위 IRP수익률을 기록중이다. 증권, 은행, 보험 등 금융투자업계 전체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2020년 말 기준으로 3년 IRP수익률이 3.58%, 5년 3.24%, 7년 2.98%다. 5년 IRP수익률은 대신증권이 유일하게 3%가 넘었다.

이처럼 대신증권 IRP 고객들의 중장기 투자수익율이 높은 이유는 무얼까? 투자수익률은 시장상황에 맞는 금융상품 선택과 포트폴리오 조정이 대단히 중요하다.

대신증권 IRP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자산 증대솔루션’를 진행하고 있다. 리서치센터와 협업해 연금자산에 대한 투자처를 분석하고, 각 고객 상황별로 최적의 연금적립 및 수령플랜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IRP 신규가입자를 위한 ‘은퇴준비 필수품 IRP’ 소책자를 발간했다. IRP에 대한 이해부터 연금개시 및 수령방법과 과세구조, 세액공제, 절세효과까지 다양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대신증권 IRP고객들은 타사보다 펀드 비중이 높은 편이다.  부진펀드 퇴출제를 시행, 매월 포트폴리오에 대한 성과를 측정해 부진한 실적배당상품을 상품라인업에서 과감하게 퇴출시키고 있다. 또한 펀드 매수금액에 대해서 관리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전향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수수료가 전액 무료인 ‘비대면 개인형 퇴직연금(IRP) 개설 서비스’를 오픈했다. 온라인 증권거래서비스인 ‘크레온’으로 비대면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관리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IRP는 은퇴소득 마련을 위한 장기투자 상품이다. 연 0.2~0.4% 수준의 IRP 관리수수료를 아끼는 것만으로도 연금 수령액이 큰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매달 100만원씩 연평균 수익률 3% 상품에 20년간 투자했다면 투자한 원금은 2억4000만원이지만, 복리효과로 인해 20년 후 자산은 3억2900만원으로 늘어난다. 수수료로 연평균 0.4%를 지불했다면 자산은 3억1400만원으로 약 1500만원 줄어든다. 

IRP 계좌는 절세혜택이 크다. 연간 계좌에 납입한 금액 기준으로 700만원 한도내에서 세액공제(연 최대 1,155,000원, 총급여 5,500만원 이하 근로자)를 받을 수 있다. 인출하기 전까지 발생한 세금은 과세가 이연되며,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3.3~5.5%의 저율로 과세된다.

대신증권에서 판매중인 IRP는 연간 1,800만원 한도로 납입이 가능하다. 매달 일정금액을 넣는 적립식과 자유납입식 제도로 활용할 수 있다. 환매수수료에 대한 부담없이 펀드 조정이 가능해 시장상황에 맞게 운용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WM부문 손익 개선을 위해 IRP 등 퇴직연금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주주중심의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배당과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책임경영 차원에서 오익근 대표, 양홍석 사장 등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도 이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