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모든 고객에게 조건 없이 평생 송금 수수료 무료"
토스 "모든 고객에게 조건 없이 평생 송금 수수료 무료"
  • 김한빛 시민기자
  • 승인 2021.08.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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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코노미뉴스 김한빛 시민기자]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2일부터 모든 고객에게 '송금수수료 평생 무료혜택'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토스 앱의 관련공지를 확인하면 이후 송금부터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이전까지는 월 10회까지만 무료였다.

현재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 18곳 중 12곳은 인터넷뱅킹으로 1만원 타행 이체기준 수수료 500원을 받고 있으며, 일부은행은 거래실적 등 고객 등급에 따라 수수료를 면제하기도 한다고 토스측은 전했다.

토스는 아무 조건없이 모든 고객에게 평생 무료 송금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건 대표는 "금융 소비자가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송금' 영역의 심리적 장벽조차 완전히 제거하고 독보적인 만족감을 제공함으로써 다른 금융플랫폼과 근본적인 차이점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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