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박석길 본부장 "한은, 11월 추가 금리인상 전망"
JP모건 박석길 본부장 "한은, 11월 추가 금리인상 전망"
  • 한지훈 기자
  • 승인 2021.08.27 11:11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이코노미뉴스 한지훈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은 한국은행이 오는 11월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26일 전망했다.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박석길 본부장

박석길 JP모건 본부장은 보고서에서 "한은의 점진적 통화정책 정상화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오는 11월과 내년 하반기에 0.25%포인트씩 추가 금리인상을 통해 내년말 금리를 1.25%까지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한은이 "아주 가까운 시일내(10월 회의) 추가 행동이 있을 것이라는 분명한 신호는 보내지 않았지만, 금리인상 사이클이 시작됐음을 시사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추가 금리조정의 전제조건인 ▲코로나19의 내수영향 완화 ▲금융불균형 위험 지속으로 인한 정책기조 추가조정 필요성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4분기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발표 등이 4분기에 충족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불확실성이 향후 시나리오에 위험요인이지만, 한은은 이같은 리스크를 시장의 예상보다 더 용인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 상황이 극단적으로 변하지 않는 한 한은은 통화정책 정상화로 금융 불균형을 조정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