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다이어트 식품 등에서 위해성분 검출...101개 제품 적발
해외직구 다이어트 식품 등에서 위해성분 검출...101개 제품 적발
  • 김보름 기자
  • 승인 2021.09.17 09:55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약처, "미국산 이유식에선 기준치 초과 납 성분 나와"
연합뉴스

[서울이코노미뉴스 김보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 중인 해외 직구 성기능 개선과 다이어트 관련 식품 다수에서 위해 성분이 검출됐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올 1∼8월에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해외직구식품 총 874개를 구매해 검사를 한 결과 101개 제품에서 위해 성분이 발견돼 해당 제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는 것이다.

특히 미국산 이유식 1개 제품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납 성분이 검출됐다.

검사 대상 품목은 성기능 개선 효과, 다이어트 효과, 모발·손톱·피부 개선 효과, 근육 강화 효과 등을 표방하는 제품과 미국산 이유식이었다.

이들 제품을 대상으로 ▲실데나필·센노사이드 등 부정물질 ▲중금속 ▲광우병 우려 우피유래성분 등 위해성분이 검출되는지를 조사한 결과 성기능 개선 표방 제품의 위해성분 검출률은 25.6%였다.

다이어트 효과 표방제품의 검출률은 13.5%, 모발·손톱·피부 개선 표방제품은  8.9%였다. 

위해성분이 검출된 해외직구 식품 목록./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약처는 "정식 수입식품은 식약처의 검사를 받아 안전성이 입증된 뒤 국내로 반입되는 반면 해외직구 식품은 소비자가 해외 판매자로부터 직접 제품을 받기 때문에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면서 "위해성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약처가 지정한 위해식품의 제품명과 사진 등 자세한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foodsafetykorea.go.kr)의 '위해식품 차단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