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LH 사장 "1가구라도 더, 1개월이라도 빨리 공급"
김현준 LH 사장 "1가구라도 더, 1개월이라도 빨리 공급"
  • 윤석현 기자
  • 승인 2021.09.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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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 서울권역주택공급 촉진 대책회의 개최
연합뉴스

[서울이코노미뉴스 윤석현 기자]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17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단 1가구라도 더 공급하고, 단 1개월이라도 조기에 공급하는데 LH가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쏟는 것이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진정한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날 구리갈매역세권과 태릉CC 사업현장에서 서울권역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등 가까운 시일 내 더 많은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기 위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주택공급 조기화 대책 마련 등을 위해 개최했다.

LH 서울지역본부는 올해 공공분양과 공공임대 아파트 9000가구, 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 사전청약 1만1000가구 등 2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과거 5년간 연평균 공급물량(1만2000가구) 대비 160% 증가한 수준이다.

또한 2022년 이후에는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연차별로 총 10만가구에 달하는 주택을 꾸준히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10월 이후 계획된 2~4차 사전청약(8000가구)을 위해 상담인력 확보, 맞춤형 홍보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LH 서울지역본부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지구는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1·2 ▲남양주 진접2 ▲구리갈매역세권 ▲성남 복정 등 총 19곳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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