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화장품 판매직·홈플러스 노조, 추석 연휴 첫날 파업
백화점 화장품 판매직·홈플러스 노조, 추석 연휴 첫날 파업
  • 박미연 기자
  • 승인 2021.09.18 21:52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화점 일부 화장품 매장 휴점…홈플러스 "지원인력 투입, 영업 지장없어"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서비스연맹 회의실에서 추석 연휴기간 백화점·면세점·쇼핑몰 화장품 판매노동자 총파업 돌입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이코노미뉴스 박미연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백화점 화장품 판매직원들과 홈플러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앞서 노조는 백화점의 일방적인 연장 노동 결정에 반발하고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추석 연휴 파업을 예고했다.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서비스연맹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 로레알·샤넬·시세이도지부 조합원 대다수가 이날 출근하지 않았다.

이 노조의 김소연 샤넬코리아 지부장은 "전체 조합원(전국 약 1천600명)의 80%가 오늘 파업에 돌입했다"면서 "나머지 조합원도 백화점 휴점 일정에 따라 곧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각 백화점 휴점일의 직전 이틀간 업무를 멈추는 방식으로 파업한다. 한 백화점 관계자는 "일부 화장품 매장은 영업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서도 "직원 중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비노조원도 있고 화장품 업체 본사에서 파견인력도 투입해서 영업이 전면적으로 중단되진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 지부도 점포 매각 중단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 홈플러스 점포 전체 138곳 중 약 80곳에서 조합원 약 3천500명이 이날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출근하지 않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전체 직원 약 2만2천명 중 파업에 참여하는 이는 최대 15% 수준"이라면서 "본사에서 점포 지원 인력도 투입되기 때문에 영업에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