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체질 바뀔까'...20년↑직원 42년來 첫 희망퇴직
롯데百 '체질 바뀔까'...20년↑직원 42년來 첫 희망퇴직
  • 윤석현 기자
  • 승인 2021.09.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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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42% 대상...임금 2년치+6200만원 명퇴금

 

[서울이코노미뉴스 윤석현 기자] 롯데백화점이 근속 20년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창사 42년 만에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전날 오후 사내 공지를 통해 오는 10월8일까지 근속 20년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실시 계획을 밝혔다.

퇴직조건은 임금 24개월치에 위로금 3000만원, 자녀 학자금 최대 3200만원 지급이며 지원자에게는 재취업 교육기회도 제공한다.

전체 직원 4700여명 가운데 근속 20년이상 직원은 42%에 달하는 2000여명 규모다.

롯데백화점이 희망퇴직을 접수하는 것은 1979년 창사이래 처음이다. 

시대 변화에 맞춘 조직내부의 체질개선을 위한 결정이라는 것이 백화점측 설명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재작년부터 내부적으로 체질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현재의 적체된 인사구조로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인력 선순환 차원에서 진행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와 올초에는 롯데하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연달아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롯데백화점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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