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강국 대한민국"...제10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시상식 성료
"발명강국 대한민국"...제10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시상식 성료
  • 정우람 기자
  • 승인 2021.10.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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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발명의 날을 맞아 9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남종현발명문화센터서 개최...공기질 및 감염예방기업인 그린온 조봉제 대표와 국내 최초 열차단 필름 블라인드 시스템 개발한 멀티필름코리아 배정혜 대표 등 독자적인 발명기술개발과 수출을 통한 국익을 창출하고 있는 10개 기업이 대상(상금 1천만원씩) 수상
9일 제10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시상식이 끝난 뒤 남종현(앞측 가운데 모자 쓴 사람) 그래미 회장 등 주최 측과 수상자들이 손을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이코노미뉴스>

멀티필름코리아 배정혜 대표 등 독자적인 발명기술 개발 10개 기업에 대상(상금 1천만원씩) 수여

[서울이코노미뉴스 정우람 기자] 제10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질 및 감염예방기업인 그린온 조봉제 대표와 국내 최초 열차단 필름 블라인드 시스템 개발한 멀티필름코리아 배정혜 대표 등 독자적인 발명기술개발과 수출을 통한 국익을 창출하고 있는 10개 기업이 대상(상금 1천만원씩)을 받았다. 특히 우수발명업체 18개 업체를 추가로 선정, 대평 남종현 박사의 뜻에 따라 발명기업 재난지원금으로 상금 300만원을 수여했다.

발명과 지식재산 분야에 혁신적인 공적으로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우수 발명가를 선정, 시상하는 제10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시상식이 세종대왕이 한글을 발명한 지난 9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남종현발명문화센터에서 성황 속에서 열렸다.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주식회사 그래미가 후원하는 제10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은 혁신적인 발명으로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발명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상금 1억 원을 시상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발명가의 사기진작과 발명의욕 고취를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발명가의 현실이 얼마나 어려운지 몸소 체험한 바가 있어 후배 발명가들에게 힘을 주며 발명 열정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한 발명하는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발명가의 축제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은 2012년부터 시작되었다. 현재 발명가로 활동하며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기업인을 중심으로 발명공적을 심사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발명가의 사기진작을 통해 '발명강국 대한민국'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남종현 그래미 회장이 지난 9일 열린 제10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이코노미뉴스>

그래미 남종현 회장 "창의적 발명이야말로 대한민국이 세계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

특히, 이 날 시상식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자영업자인 여명808의 117개 전국지사에 긴급재난지원금 2억3500만원이 전달되어 발명으로 성공한 기업이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 및 공헌에 대한 산교육을 수상 기업에게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발명가 후원을 위한 남종현 회장의 발명사랑은 이외에도 많은 곳에서 드러난다. 지난 달 9일 열렸던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발명대회인 제20회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는 청소년 발명전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권위있는 대회로 20년간 지금까지 이 대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남종현 회장이다.

두 대회를 모두 후원하고 있는 남종현 회장은 “청소년 발명가 육성을 통한 지적재산권 확보와 발명을 통한 기업육성이 미래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지름길”이며 “창의적 발명이야말로 어느 나라에도 구애받지 않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잘살 수 있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대한민국이 세계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금탑산업훈장과 세계발명왕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발명가인 그는 "앞으로도 꾸준히 대회를 후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 회장은  “대한민국의 발명가들이 인류의 새 역사를 쓰는 최고의 발명품을 탄생시키는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대한민국 발명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종현(왼쪽) 그래미 회장이 제10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이코노미뉴스>

"대한민국 발명의 미래를 책임지다"...남종현 발명보물창고 개관, 발명가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개방

그는 발명가로서 금탑산업훈장과 세계10대발명전, 세계발명왕상 등 수많은 상을 휩쓴 경력이 있다. 남 회장은 “앞으로 21세기를 넘어 22세기까지도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발명 뿐”이라는 신념으로 대한민국 발명산업에 온 전력을 다 쏟고 있는 세계발명왕 남종현 회장은 발명장려를 위해 이번 시상식 외에도 대평 발명 장학금 제도를 설립하여 초, 중, 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발명꿈나무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북단에 남종현 발명보물창고를 개관, 발명가를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초, 중, 고 대학생, 군인, 발명기업 등을 대상으로 “발명하면 잘 살 수 있다”는 신념을 심어주기 위해 성공한 발명가의 발명현장체험을 통한 발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계 모든 산업혁명은 발명에서 이루어졌다. “발명가들에 의해 대한민국이 세계를 이끄는 발명대국이 되어야만 잘살 수 있을 것이다.”,“발명 만이 살길이다.”라고 한 남종현 회장의 뜨거운 발명 사랑이 돋보인다.

발명가로서 탈수 있는 상은 모두 받았고 경제적인 성공도 이룬 이 시대 최고의 발명왕, 남 회장은 산수(傘壽, 80세)를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나를 태워 세상을 밝힌다”는 평소 신념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교육용 발명도서 '사랑하는 손주들아! 야망을 가지고 발명에 도전하자', '발명은 가까운 곳에서 시작된단다'라는 책을 발간, 끝없는 발명후학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있으다. 또 화상치료제, 아토피치료제를 발명,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구원과 희망을 주고 있으며, 인류생명연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발명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은 발명을 기반으로 하는 중소기업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국내경기를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며, 대한민국 발명기업을 육성, 발전시키는 대표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발명문화대상 (상금 천만원)

 

 

성명

소속

직급

1

김 태 권

약초생활건강

대표

2

김 흥 섭

수생태복원

대표

3

박 동 민

비비엘코스메틱

대표

4

배 정 혜

멀티필름코리아

대표

5

신 민 경

다성피앤에프

대표

6

이 만 홍

엠글리쉬

대표

7

이 우 종

젬마코리아

대표

8

이 정 미

제이엠그린

대표

9

조 남 진

케이파워이엔씨

이사

10

조 봉 제

그린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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