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구암초 인근 재개발…28층 아파트 921세대로 탈바꿈
봉천동 구암초 인근 재개발…28층 아파트 921세대로 탈바꿈
  • 김한빛 시민기자
  • 승인 2021.11.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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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코노미뉴스 김한빛 시민기자]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위원회를 열고 관악구 봉천동 제4-1-3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정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안 통과로 해당구역에는 최고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동 총 921세대와 도로 및 공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공동주택에는 임대주택 174세대도 포함됐다.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해당지역에서는 2008년부터 재개발 사업이 추진돼 왔다.

2016년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했으나, 사업구역과 인접한 구암초등학교의 일조권을 방해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계획이 변경됐다.

변경된 정비계획안은 구암초교와 소공원의 일조권 보장을 위해 소공원 위치를 구암초 앞으로 옮기고, 공원과 인접한 동의 층수를 하향조정하도록 했다. 

소공원 하부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공영주차장도 학생 안전 등을 고려해 위치를 이동하기로 했다. 단지내 들어설 예정이던 공공청사와 사회복지시설도 위치가 조정됐다.

서울시는 "이번 심의통과로 5년간 지연되던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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