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싱, 유사투자자문 관련 정보 담아…드라마·애니메이션 혼합 형태로 만들어
[서울이코노미뉴스 김보름 기자] NH농협은행은 25일 한국소비자원과 ‘금융소비자 피해예방 가이드’ 동영상을 제작해 양 기관 홈페이지에 올렸다고 밝혔다.
피해예방 가이드는 대표적인 금융소비자 피해 유형인 스미싱‧보이스피싱과 유사투자자문서비스의 주요 피해사례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모든 연령층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의 혼합 형태로 제작했다.
NH농협은행 전 지점 및 지자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해당 영상을 송출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또 각종 유관기관에도 배포해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에 활용하도록 안내 및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2019년과 2020년에 제작한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소비생활가이드’ 책자 및 동영상에 이어 NH농협은행과 한국소비자원이 공동 제작한 세 번째 콘텐츠다.
권준학 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지속적인 비대면 금융교육 활성화를 통해 금융지식 함양을 위해 앞장서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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