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박미연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가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다음달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28일 주금공에 따르면 'u-보금자리론'과 't-보금자리론'은 연 3.10%(만기 10년)에서 연 3.40%(만기 4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전자약정 등으로 진행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의 경우 이보다 0.1%포인트(P) 낮은 연 3.00%(만기 10년)에서 3.30%(만기 40년) 금리가 만기까지 고정으로 적용된다.
단 40년만기 초장기 보금자리론의 경우 신청인이 만 39세 이하 또는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3개월 이내 결혼예정자 포함)인 신혼가구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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