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통 사태' KT, 추가보상안·피해현황 결과 발표해야"
"'불통 사태' KT, 추가보상안·피해현황 결과 발표해야"
  • 최영준 기자
  • 승인 2021.12.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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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등 기자회견..."KT는 사고 후 한 달 넘도록 피해 실태조사도 소극적"
 참여연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 6개 시민사회단체가 9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참여연대

[서울이코노미뉴스 최영준 기자] KT '불통 사태'와 관련, 시민사회단체들이 피해 현황 결과를 발표하고 추가보상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참여연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 6개 시민사회단체는 9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 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가 본인들의 명백한 책임으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제대로 책임도 안진다는 '무책임 기업'의 이미지를 벗어나려면 제대로 된 피해보상과 재발방지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KT는 사고 후 한 달이 넘도록 피해 실태조사도 적극 하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들에게 어디로 피해 접수를 하라는 연락 한 통 하지 않고 있다"며 "실제로 피해 입으신 분들도 어디로 신고를 하면 되는지, KT가 신고를 받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은 국회의원, 기자들과 만나서 전국 불통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적극적인 보상책과 피해신고센터 운영을 약속했다"면서 "피해 신고센터에 얼마나 많은 피해 접수가 있었고 어떻게 응대했으며, 그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어떻게 보상을 할 것인지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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