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지난 11일 오후 6시49분 충남 태안군 태안읍 한 도로에서 이모(26)씨가 몰던 현대 코나 일렉트릭(EV)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020년식 이 전기차가 전소돼 280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다.
이씨는 "운전중 차에서 불이 나는 것 같아 세우고 살펴봤더니, 좌석 밑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였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근 코나 전기차에서 화재가 잇따르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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