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41만원대로 급락…시총 100조원 붕괴
LG엔솔 41만원대로 급락…시총 100조원 붕괴
  • 이보라 기자
  • 승인 2022.02.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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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리스크’에 우크라 사태 영향…41만6500원, 5.77%↓
연합뉴스

[서울이코노미뉴스 이보라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우크라이나 사태 등 영향으로 24일 상장 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77%떨어진 41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41만원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달 상장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97조4610억원으로 상장 후 처음으로 100조원을 하회했다.

기업공개(IPO)와 지수 편입 등 수급 이벤트가 끝나고 다음 달 코스피200지수 편입이 예정된 상황이어서 공매도 대상 종목이 된 점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2일 LG에너지솔루션이 신규상장 특례편입 기준을 충족해 코스피200, 코스피100, 코스피50, KRX100 등 지수에 새로 편입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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